> 동물과 식물의 세계 > 음식과 와인의 세계 > 지형과 기후 > 민주주의 > 역사와 전통 > 사람과 문화 > 과학기술 > 스포츠와 레저 활동 샬리즈 테론은 남아공인으로는 처음으로 제 7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화 “ 몬스터 (Monster)” 를 통해 최우수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. (Photo : Charlize Theron)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인물로 손꼽힌다. 소웨토의 빌라카지 스트리트(Vilakazi Street)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두 명이나 배출한 유명한 곳이다. 데스몬드 투투 전 대주교와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모두 소웨토의 올란도 웨스트 구역 빌라카지 가(街) 출신이다. 남아공은 세계에서 가장 심오한 애타주의 철학 사상, ‘우분투(Ubuntu)’ 와 간디의 ‘사티아그라하(Satyagraha)’ 의 발상지이다. 간디는 남아공에 살던 당시 무저항주의를 뜻하는 ‘사티아그라하’ 사상을 전개하였다. 우분투는 모든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는 아프리카의 정신으로, “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” 라는 표현처럼 서로를 통해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다고 믿는다. 남아공인 5 명 중 네 명은 흑인이다. 남아공에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주는 콰줄루 - 나탈으로 약 9백 4십만 명이 살고 있으며, 하우텡의 그 다음으로 약 8백 8십만 명의 주민이 있다. 가장 적은 인구 수를 가진 주는 80만 명의 주민이 사는 노던케이프이다. 세계 각지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TV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남아공을 찾으며 , 남아공의 광고 산업은 여러 차례 세계적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.